[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FT아일랜드, f(x), I.O.I가 스페셜 MC 이특과 함께 한국 문화 페스티벌 ‘KCON 2016 France’로 파리를 뜨겁게 달군다.
CJ E&M측은 21일 인지도 높은 K팝 그룹들이 오는 6월 2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KCON’에서 활약한다고 밝혔다.
이번 ‘KCON 2016 France’는 KCON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다. K팝 스타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콘서트는 물론,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제품과 한국의 음식, 패션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펼쳐 유럽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 시작된 KCON은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류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한류 컨벤션이다.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한국 기업의 제품과 융합을 통해 한국에 대한 종합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한국 경제산업 전반에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부터 규모를 확대해 온 케이콘은 올해 3월에 중동 지역의 핵심 거점 아부다비에서 ‘KCON 2016 Abu Dhabi’를 진행해 8000여명을 운집시켰으며, 4월 9일과 10일에는 한류의 발원지 일본 도쿄에서 ‘KCON 2016 Japan’을 열어 3만 3천명을 모으며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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