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포항=최재용 기자] ‘4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27일 오전 11시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주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만남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4월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新鮮;new face’라는 부제로 현대무용과 민속무용이 어우러진 음악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무용 김교열, 김가영, 최소혜, 천소연을 비롯해 플롯 김무니, 클라리넷 이근희, 피아노 이고운이 출연해 ‘타락하는 공간 中’, ‘꽃’, ‘사랑했지만’, ‘애인있어요’, ‘넬라 판타지아’, ‘Minuet’, ‘살풀이’, ‘인생의 회전목마’, ‘The last waltz’ 등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김흥식 이사장은 “‘차향이 있는 음악회’는 그 동안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안하게 감상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해 왔다”며 “이번 4월 공연은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와 영화 주제곡을 춤과 함께 다채롭게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