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상공인 특례 보증… 연 1%대 대출 지원

전라북도, 소상공인 특례 보증… 연 1%대 대출 지원

기사승인 2016-05-10 15:49:57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전라북도 소상공인은 앞으로 연 1%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졌다.

전라북도는 10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 경제통상진흥원, 전북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경영 안정화 긴급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통 연 3%대의 대출 이자를 내는 소상공인에게 도가 5년간 연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로써 소상공인의 부담 금리가 1%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상으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업체 또는 경제통상진흥원의 소상공인 경영자문 수혜업체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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