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이혼 소송 중… “합의 과정 실패, 현재 친정에서 아이들 돌보는 중”

박시연 이혼 소송 중… “합의 과정 실패, 현재 친정에서 아이들 돌보는 중”

기사승인 2016-05-17 15:0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박시연이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송 준비 중이다.

17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 “박시연이 최근 남편과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시연은 아이들을 위해 원만한 합의로 끝내려 했으나 합의에 실패했으며, 현재 결혼 전 친정 어머니와 거주했던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또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자세한 것은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박시연은 2000년 미스 서울 미로 데뷔해 영화 ‘간기남’ 드라마 ‘마이걸’ 등에 출연해왔다. 2011년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두 딸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