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측은 “통일부는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들이 남한 TV를 통해 한국의 실상을 알게 되고 북한 체제에 회의를 느껴 탈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CNN 보도와 여러 언론의 보도를 통해 제기된 주장은 통일부의 주장과 대치되고 있어 의혹이 일고 있다”고 평가했다.
교회협은 통일부가 탈북 종업원들에 대한 접촉을 일체 차단하고 있어 의혹은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의혹이 해소되어 진실이 드러날 수 있기를 바라며, 경색된 남북관계가 화해와 평화의 길로 나아가길 바라는 취지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제는 이재승 교수(민주주의법학연구회)가 맡았으며, 토론은 설창일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김성복 목사(NCCK 인권센터 부이사장), 정부관계자 1인으로 구성됐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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