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16일 PlayStation 4(PS4) 독점 타이틀 ‘Uncharted 4 : A Thief’s End‘의 전 세계 판매량이 270만장의 기록적인 수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발매 첫 주 판매량의 기록을 경신하는 숫자다.
세계적 명성의 스토리 텔러 Naughty Dog이 개발한 ‘Uncharted 4 : A Thief’s End’는 PlayStation을 통해 발매된 시리즈를 완결 짓는 최신 타이틀이자, 궁극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네이선 드레이크의 마지막 모험 이야기이다.
특별히 이전 시리즈와 비교해 새로운 게임 플레이 기능이 추가 되었으며, 더 넓어진 환경에서 높아진 자유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강화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진화한 멀티 플레이어 모드까지 즐길 수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의 수장 Shawn Layden은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장을 연 게임 경험을 선물해준 Naughty Dog팀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미 많은 유저들이 네이선 드레이크와 함께 모험을 떠났고, 앞으로도 PlayStation을 통해 펼쳐질 게임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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