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8일 고건 전 총리, 노신영 전 총리 등 각계 원로들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찬식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는 반 총장과 고 건, 노신영, 이현재, 한승수 전 총리와 충북 청원 지역구에서 13대~16대 의원을 지낸 신경식 헌정회장, 금진호 전 상공부 장관 등 각계 원로 인사 14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만찬 후 신 헌정회장은 "국내 정치 얘기는 전혀 없었다, 거의 한마디도 없었다"면서 "주로 유엔에서의 활동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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