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가 국카스텐 하현우로 밝혀졌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가왕결정전에서는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 31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음악대장은 백수탈출에게 "충분히 이 자리에 앉을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많은 모습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렸으니 새 가왕이 다른 즐거움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실물을 공개하게 된 음악대장은 "가면이 굉장히 귀여운데 나는 아니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가면을 벗은 음악대장의 정체는 바로 국카스텐 하현우. 20주 만에 가면을 벗은 하현우는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다"라며 쑥쓰럽게 인사했다.
또 하현우는 "정말 더웠다"며 "이렇게 오래할 줄 알았으면 얇은 옷을 준비할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20주를 (가왕 노릇을)하면서도 적응이 되지 않았다"는 하현우는 "관객 분들 덕분에 20주 동안 무대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의자에 앉아있는 동안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였다"라고 무대를 내려가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