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천재교육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북경 신국제전람에서 열리는 제23회 북경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북경국제도서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중국은 물론 70개국의 2,000개 출판사가 참가해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선보이는 자리다.
천재교육은 행사 기간 동안 자사 도서 홍보 및 저작권 수출, 협력업체와의 사업기회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도서전에서 유아동 전집, 홈스쿨 수학·영어 교재, 학습만화, 유치 교재, 학습지 등 50여 종의 도서를 소개한다.
특히 3~5세 유아 맞춤 수학 프로그램인 ‘빅키즈 수학’과 명화를 감상하며 영유아의 다중지능 발달을 돕는 ‘돌잡이 명화’ 등은 이번 도서전을 통해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김석 천재교육 마케팅부 차장은 “이번 도서전에서 저작권 수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출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