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30일 밤 10시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거리를 배회하는 좀비와 진정한 공포체험, 저주받은 어트랙션 탑승, 감성을 자극하는 힙합 음악과 함께 가을 밤을 열광하게 만드는 ‘호러(Horror) 나이트 파티’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열린다.

리얼한 좀비 분장과 퍼포먼스를 펼친 참가자를 선발해 경품을 증정하는 ‘좀비 콘테스트’, 어드벤처를 점령한 좀비들의 길거리 퍼포먼스 ‘스트리트 좀비 어택’, 강렬한 좀비로 직접 변신이 가능한 ‘감독의 분장실’ 등 긴장감과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호러 나이트 파티는 공포의 끝을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을 밤새 즐길 수 있다. 핏빛 물길을 따라 후룸라이드를 맴돌고 있는 귀신의 비밀을 파헤치는 ‘블러디드 보트’, 파라오의 분노로 저주가 깃든 악령이 모여드는 ‘악령의 파라오’, 정체 모를 그 무언가의 공격을 받아 공포의 기운이 감도는 ‘저주받은 회전목마’ 등 호러로 무장한 어트렉션이 기다리고 있다.

대세 힙합퍼를 이번 나이트 파티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산이가 출연해 제대로 놀 줄 아는 뮤지션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 시 1만7000원(현장 구매 1만9000원)이다. 티몬, 위메프,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구입 가능하다.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