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측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영화제 기간 울주 팸투어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 팸투어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방문한 국내외 게스트를 위해 전문 해설사 설명과 함께 울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팸투어 코스는 영화제가 열리는 울주군 일대의 석남사, 반구대 암각화, 십리대숲, 대왕암, 옹기마을 등이다. 특히 반구대에는 선사시대 우리 조상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