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심유철 기자] 서울 강남구에 있는 패션기업 6곳이 뉴욕 행사에서 수백만 달러 성과를 올렸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6 뉴욕 패션 코트리 S/S’에 참여한 6개 기업이 현장에서 500만 달러 계약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강남구는 “공모와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참가비 일부와 홍보를 지원해 2012년 이래 가장 큰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아시아 패션위크’에 패션 업체 8곳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현지 바이어 초청 행사 등에 참석해 강남구 패션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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