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받은 사랑 반드시 돌려준다!’ 새끼 코끼리가 보여준 의리 ‘감동’

[쿠키영상] ‘받은 사랑 반드시 돌려준다!’ 새끼 코끼리가 보여준 의리 ‘감동’

기사승인 2016-10-18 08:55:19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자신을 아낌없이 보살펴 준 사육사를 위해 한 몸 바친(?) 새끼 코끼리가 화젭니다.

태국 치앙마이 코끼리 보호 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다섯 살 된 새끼 코끼리 캄라.

캄라는 학대받던 관광용 코끼리 중 극적으로 구조된 녀석인데요.

이 녀석이 거친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육사 데릭을 보자마자 강물로 뛰어듭니다.

자칫 놓칠세라 있는 힘껏 데릭을 붙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뒤쫓는 캄라는 결국 사육사 구조에 성공(?)하는데요.

사실 데릭은 위험에 처한 상황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캄라가 보여준 사랑과 의리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우리가 동물을 어떻게 대하고 보살펴야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녀석들은 인간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고스란히 헌신과 의리로 보답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충분히 증명해준 영상이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elephantnews]






정힘찬 기자
jhc2312@kukinews.com
정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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