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락앤락 쿡웨어 라인 ‘미니멀 시리즈’가 2017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는 1953년에 설립된 독일디자인협회(The German Design Council)가 주최하고 독일연방경제기술부가 후원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이다. 독일 레드닷 및 iF 등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 수상작들이 경쟁하므로 ‘상 중의 상’으로 불리운다.
수상작인 락앤락의 신제품 ‘미니멀 시리즈’는 이미 올해 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독일디자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2017 독일디자인어워드에 출품된 제품은 4000건 이상으로 이 중 미니멀 시리즈는 심미성과 혁신성, 그리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여러 후보들을 제치고 본상을 수상했다. 세
미니멀 시리즈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에 세련된 색상까지 더한 디자인 쿡웨어이다. 몸체와 뚜껑에는 무광의 매트블랙 색상을, 뚜껑 및 후라이팬 손잡이에는 밝은 우드톤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미와 부드러움을 겸비했다.
또한 뚜껑에 장착된 3단계 스팀조절 노브로 요리 시 발생하는 스팀 배출량을 1~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어 매일 먹는 국이나 찌개부터 저수분 찜요리까지 조리가 가능하다.
이밖에 미니멀 시리즈에는 락앤락이 자랑하는 하드 아노다이징 기술 적용으로 강도와 코팅 흡착력 및 내구성이 한층 강화돼 오랫동안 새 것처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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