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이날 오는 14일에 열릴 청문회에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 등 총 16명을 부르기로 전체회의에서 합의했다.
증인으로는 조여옥·신보라 전 간호장교 외에도 김영재 전 의원,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정귀양 전 대통령 자문의, 이임순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정기택 전 보건산업진흥원장, 이현재 컨설팅 회사 대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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