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심유철 기자]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는 주민들
이른바 ‘불의 고리’라고 일컬어지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포함된 인도네시아 아체 주 수마트라 섬 연안지대에서 9일(현지시각)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섬에서는 지난 7일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으로 102명의 숨지고 700여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첫 지진 이후 3시간 동안 규모 3.2~4.8의 여진이 10여차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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