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최초 민간 아파트 '양주신도시푸르지오' 28일 입주

대우건설, 최초 민간 아파트 '양주신도시푸르지오' 28일 입주

기사승인 2016-12-21 14:46:1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양주신도시 최초 민간분양 아파트인 '양주신도시 푸르지오'가 오는 28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지난 2014년 분양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양주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인 1,862가구로 구성됐고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8㎡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단지 인근에 옥정초(2017년 9월 개교예정)·옥정중·옥정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양주시의 중심상업시설과 호수공원 등도 가까워 양주신도시 내에서도 시범단지 입지다.

면적 1,142만㎡ 규모의 양주신도시에는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향후 5만 8,000여 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지난 2014년 국도3호선 대체 우회 구간인 의정부 장암~양주 회천 구간(20km)이 개통돼 양주신도시에서 7호선 장암역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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