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금호건설은 23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 331-6번지에서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421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7가구가 일반분양분(84㎡ 128가구·104㎡ 9가구)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금련산역이 도보거리인 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인근 광안대교, 번영로, 황령터널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에 지어지는 단지라 인근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수영구청이 있으며 남천해변시장 등 재래시장과 메가마트 남천점, KBS방송국,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당해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30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5일에 발표하며 10~12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