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23일 '이안 원주태장'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안 원주태장은 총 920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4층,12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A타입 159가구 △59㎡B타입 11가구 △59㎡C 1가구 △75㎡A타입 83가구 △75㎡B타입 45가구 △75㎡C타입 13가구 △84㎡B타입 28가구 △84㎡C타입 26가구 등이다.
이안 원주태장이 들어서는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일대는 지난 11월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 덕분에 수도권과 서울 강남까지를 각각 30분대와 5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아울러 영동고속도로 원주 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내년에는 KTX원주역 개통도 예정돼있다.
이안 원주태장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1순위)과 30일(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89-5(우산삼거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