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 개관

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 개관

기사승인 2016-12-23 10:30:46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SRC보듬터에 '꿈에그린 도서관 60호점'의 문을 지난 22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60호점 개관식엔 한화건설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도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앞서 봉사단은 철거와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을 함께 하며 마음을 모았다.

한화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시작으로 5년간 60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총 3만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어린이재단, 지역복지관 등과 연계를 맺고 지난해 100여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올해도 2000여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