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강북 최고가격, 4대문 최대 규모 아파트로 알려진 경희궁자이 입주가 28일 시작된다.
GS건설은 경희궁자이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사전 입주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입주 채비를 끝냈다고 27일 밝혔다.
경희궁자이는 서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2,430㎡ 규모의 돈의문 1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지상 10~21층, 30개 동, 총 2,533가구(아파트 2,415가구,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됐다.
경희궁자이는 입주를 앞두고 평균 매매 가격이 서울 강북권 최초로 3.3㎡당 3,000만원을 넘어섰고 실거래가도 지난 말 전용 84㎡ 기준 10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는 게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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