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은 출산 후 산욕기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많은 고민들을 한다. 여성은 임신을 한 후 급격한 신체 변화를 겪게 되는데 출산 후에는 뱃속에 아이가 없기 때문에 모든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때문에 전문 시설과 접근성에 맞춰 산후 조리원을 많이 선택하는 반면 조금 더 편안하고 친숙한 공간인 자택에서 전문 산후관리사의 도움을 받아 산후조리 기간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한마음 케어'는 산모의 성향에 맞춰 1:1 관리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직 유방관리사로 활동 중인 한혜경 대표가 산모 자택으로 직접 방문, 유방 관리를 한다. 모유 수유에 대한 ‘수유지원 서비스’로 산모들이 흔히들 어려워하는 모유 수유를 보다 수월하게 하기 위해 24시간 상담 서비스와 더불어 수유에 어려움을 느끼는 산모들의 요청에 2차, 3차 자택 방문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수의 산모들이 신체의 변화로 같은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산모의 자택으로 파견 된 건강관리사는 회사와 산모의 상태를 보고하게 되어있고 이는 ‘상황보고시스템’으로 회사는 개개인에 맞춰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어있다.
일반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곤란해 하는 산모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바우처 지원사업을 제공 중이다. 지역 보건소를 통하여 ‘한마음케어’ 에서 파견해주는 건강 관리사는 조리원의 10분의 1 수준의 비용을 지불하면 산모와 신생아를 돌봐주기 위해 자택으로 관리사가 직접 방문을 하게 된다. 서비스의 질은 일반 서비스와 동일하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수유지원서비스’가 적용되며 유선염, 유두동통, 유두균열, 수유자세 등 수유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케어 받을 수 있다.
오는 ‘제17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서베키)’를 통하여 파견 업체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소시켜 직접 상담을 통해 유대감, 신뢰성 향상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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