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제일건설은 오는 31일 평택시 죽백동 일대에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1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11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1022가구 규모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교 용지가 모두 자리잡고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대형 중심상업용지 2곳도 가깝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4베이 4룸 맞통풍 구조(일부 5베이)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고가 10cm 높은 2.4m로 설계되고 냉·난방비와 소음을 줄여주는 현관중문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와 협약을 맺어 집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가구 내 설치된 조명, 냉,난방, 가스, 등 기존의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로 구매한 LG전자, 삼성전자 등 IoT 생활가전도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서비스도 구축한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18~20일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