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2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한 활발한 상호협력과 교류를 추진해 산업체가 필요한 창조적인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우호와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관련학과의 NCS기반 교육과정 협의와 교수 및 학생의 현장실습 제공, 실험․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각종문화행사 개최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 교류 강화를 바탕으로 의학·간호학과 관련된 임상정보공유 및 간호학 관련 세미나, 교육 등 상호교류, 취업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부산과기대 이현숙 간호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간호사들이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하는 효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강해자 간호부장은 “부산과기대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진료인력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최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부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대학 들과의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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