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의 금정산성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불이난 후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오후 7시 40분쯤 부산 금정구 금성동 산성마을에 30㎡ 규모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다.
화재 진압 후 경찰과 소방대가 이 비닐하우스 안에서 이곳에 혼자 사는 것으로 알려진 60대 남성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가 발견 했다.
경찰은 남성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유전자 감식 등을 할 예정이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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