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보훈청이 청렴다짐나무 만들기와 청렴사적지 탐방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청렴주간을 진행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강조에 나선다.

부산보훈청은 19일까지 ‘청렴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청렴의 생활화’를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째 청렴주간(Clean Week)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렴주간은 15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간부직원이 ‘청렴백설기’를 나눠주면서 직원 상호간 청렴의지를 다지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포스터 전시’, ‘청렴슬로건 공모’를 한다.

또 ‘외부 전문강사 초청 청렴 특강’, ‘청렴 다짐 나무 만들기’, ‘청렴도 자가진단’, ‘청렴 릴레이 기고’, ‘청렴사적지 탐방’, ‘코레일과 함께하는 합동 청렴캠페인’ 등을 한 주 동안 한다.

전홍범 청장은 “1인 1체험을 원칙으로 청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몸이 기억하는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위해 청렴주간을 운영하게 됐으며,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해마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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