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5당 원내대표와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갖는다.
취임 9일 만에 이뤄지는 여야 원내 지도부와의 만남에서 산적한 국정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와 북핵 문제 같은 초국가적 과제부터, 신임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와 일자리 추경 등 새 정부 국정 현안이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오늘 오찬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바른정당 주호영,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청와대에선 임종석 비서실장과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배석한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