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생태계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전국투자자와 부산 유망벤처기업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B벤스데이’가 부산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 주최로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투자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 B벤스데이’를 개최한다.

B벤스는 Busan의 ‘B’와 벤처스피치의 첫 글자 ‘벤’, ‘스’를 합한 합성어로 이번 행사에서 참여업체 제품전시, 기업 및 투자사 사전매칭 프로그램, 스타트업 간담회가 진행돼 핀테크분야, 농업분야, 광고분야, 유아교육분야 유망 스타트업에서 대표사업에 대해 IR을 펼친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는 ‘B벤스데이’ 개최를 통해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투자자를 연계 지원해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투자자, 벤처기업가에서 일반인에게 이르기까지 모두 무료로 가능하며, 행사전날까지 홈페이지(https://goo.gl/5CpBPP)에서 사전접수로 진행, 자세한 문의는 벤스데이 사무국(051-301-15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