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부산의 학생들이 논술전형에 취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대학이 참여하는 논술설명회가 열린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17일과 24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논술전형의 출제경향과 준비요령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주요대학 초청 논술설명회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17일 오후 2시 인문사회논술 설명회에는 경희대, 부산대, 서강대, 한국외대 등 4개 대학이 24일 자연이공논술 설명회는 부산대, 성균관대, 인하대, 중앙대 등 4개 대학 논술 출제자들이 강사로 나서 출제경향 등을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 참여 대학들은 입시 관련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논술 자료집을 학생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 관련 문의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051-860-62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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