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최신 휴가 트렌드로 특급 호텔이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장소로 탈바꿈한 스테이테인먼트(Stay+Entertainment)가 각광 받고있는 가운데 힐튼 부산이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힐튼 부산은 최근 특급 호텔들의 새로운 변화로 단순히 호텔에 머무는 것이 아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트렌드에 적합한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인 힐튼 부산을 다음달 오픈 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테이테인먼트’는 머무르다는 의미의 ‘스테이’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호텔에서 머무르며 호텔 안의 부대시설과 각종 서비스 및 액티비티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휴가 트렌드를 의미하며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명 ‘호텔 놀이’도 스테이테인먼트의 일종으로 ‘호텔 놀이’는 호텔의 다양한 액티비티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호텔 자체를 여행의 목적으로 삼는 것을 뜻한다.
이런 여행 트렌드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면서 호텔 업계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열을 올려 이렇게 호텔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타운을 조성한 럭셔리 리조트 호텔이 마침내 부산에도 들어서는 것이다.
최근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부산 기장군 동부산 관광단지(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새로운 최고급 리조트 호텔이 등장,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 힐튼(Hilton)은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호텔인 힐튼 부산을 7월 오픈 한다.
힐튼 부산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완벽한 휴식처'라는 고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최고급 호텔로 레저, 미팅, 비즈니스, 웨딩 등 모두 가능한 새로운 '원스탑 서비스 공간'으로 호텔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스테이테인먼트에 적합한 호텔이다.
힐튼 부산 내 아난티 타운은 다양한 레스토랑, 라이브러리, 안티에이징 클리닉, 반려동물 호텔, 레고 놀이 공간, 핸드메이드 디자인 샵, 플라워 샵, 전동차 샵, 의류 브랜드 샵 등 이용객들은 호텔 안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힐튼 부산의 핵심 스테이테인먼트 콘텐츠로 파노라믹뷰로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 환경인 부산의 바다를 조망하며 바다와 맞닿은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선보일 오션 인피니티풀과 스파룸, 웰니스센터 등 다양한 레저와 휴식 시설을 갖췄다.
이 외 기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루프탑바는 국내외 트렌드세터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으며, 힐튼 부산과 아난티 타운의 다양한 레저시설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호텔 자체의 매력에 빠져 이곳을 찾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게 된다.
힐튼 부산 총지배인 장 세바스티앙 클링은 “오시리아의 중심 힐튼 부산은 편리한 접근성으로 다양한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부산의 새로운 최고급 호텔로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닌 호텔 안에서 모든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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