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송영무·조대엽 임명 2~3일 뒤로… 야 3당 ‘꼼수’ 비판

청와대, 송영무·조대엽 임명 2~3일 뒤로… 야 3당 ‘꼼수’ 비판

기사승인 2017-07-11 13:22:14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청와대가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2~3일 늦추기로 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여당의 요청을 수락해 임명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야 3당은 임명 연기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송영무와 조대엽 두 후보자는 모두 부적격하다며 임명을 강행하면 7월 국회를 원만히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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