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김소영 아나운서가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를 끝으로 MBC를 떠난다.
지난 9일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MBC 퇴사 사실을 밝혔다. MBC측도 "김소영 아나운서가 고정 출연하던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의 토요일 코너 ‘세계문학전집’의 마지막 녹화를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소영 아나운서는 12일 방송되는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를 끝으로 MBC에서 퇴사하게 됐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연세대 사회학과 졸업 후 2010년 OBS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MBC로 이직했다. 지난 4월에는 MBC 아나운서 선배인 오상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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