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유진기업은 자사 홈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가 2호점인 잠실점을 9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잠실점은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지상 7층, 연면적 2200㎡짜리 매장으로, 300여개 브랜드를 취급한다. 인테리어와 관련한 상담과 시공,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주방과 욕실, 바닥재, 조명, 창호 등 인테리어 자재와 생활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갖췄다.
1층에는 수입 인테리어 소품샵 '마요(MAYO)'가 입점했다. 2층에는 최신 인테리어 유행을 실제 거주공간에 반영한 스타일 패키지 룸이 있다. 3~5층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가구와 건축자재가 전시돼 있다. 6층과 7층은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들로부터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공간과 디자인 스튜디오로 돼 있다.
잠실점 개장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고객에게 이라이탄 보틀을 제공하며, 상담고객에겐 고급 장우산을 증정한다. 전문 디자이너의 1대 1 맞춤 컨설팅 후 계약 금액별로 LG트롬 스타일러와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르크루제 클래식웨딩세트, 30인치 캐리어 가방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이 밖에 국내외 유명 주방가구 브랜드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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