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초청 회동과 관련해 조율한 결과 당 대표들만 내일 저녁 7시에 저녁 식사를 곁들인 대화를 하기로 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청와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5당 대표와의 회동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27일 회동은 대통령과 4당 대표의 회동으로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4당 대표의 회동에서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한 초당적 대처 등 안보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했으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대해서도 제1야당 대표로 다시 한 번 회동에 참석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