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 여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보다 특별한 휴일로 보내길 원한다면 뻔한 명절 음식 대신 이색적인 브런치 메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즐기기 원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최근에는 맛과 분위기까지 고려한 브런치 맛집이 인기로 특히 여유로운 시간 활용과 음식 메뉴, 인테리어 등 소소한 부분까지 고급스러움을 더한 호텔 브런치가 각광받고 있다.
도심형 휴양 리트리트 호텔 힐튼부산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완벽한 휴식처’를 표방하는 최고급 호텔답게 바다 풍광과 함께 다양한 식사 메뉴까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힐튼 부산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올데이 다이닝 뷔페 ‘다모임’은 최소화된 조리법을 통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동서양의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일요일에는 즉석 요리와 더불어 신선한 제철 과일부터 달콤한 디저트,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까지 온 가족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브런치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다모임’은 선데이 브런치를 이용하는 가족 방문객을 위해 성인에게 스파클링 와인을 어린이에게는 수제 팬케이크와 와플, 마쉬멜로우 초콜렛 분수, 동물 모양의 달콤한 쿠키와 홈메이드 젤리 등 메뉴로 주말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다모임’의 선데이 브런치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름다운 오션뷰를 자랑하는 ‘다모임’은 선데이 브런치 외 평일과 주말, 런치와 디너 모두 운영 중이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근사한 저녁 식사는 물론,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브런치까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힐튼 부산 강재현 총괄셰프는 “다모임의 선데이 브런치는 다양한 메뉴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이라며, 신선한 제철 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사용하는 다모임에서 경험한 이색적인 주말 아침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