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와 광주대구고속도로 등 주유소들이 추석 연휴기간 고객들에게 송편과 보틀 등을 마련해 명절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사천주유소는 추석 기간 고객에게 기능성 보틀(물병)과 생수를 선물하는 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주유소 관계자는 “고속도로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물병과 생수를 선물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 항상 고민하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강천산주유소는 추석 기간 방문객에게 자체적으로 주문한 송편을 나눠주는 행사를 마련,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강천산주유소는 연중 내내 진공청소기를 비롯해 타이어 공기주입기, 자판기 커피, 인터넷 등 무료 제공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 여행을 위해 직원모두가 최선을 다해 고객을 섬기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