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은 2017년 책읽는 문화 확산과 가까운 곳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기회를 마련을 위해 19개 읍.면.동사무소 및 김제시청 민원실에 책읽는 쉼터를 조성했다.
책읽는 쉼터는 서가 마련은 물론 한국 구세군 단체에서 도서관 관계자가 기증받아 온 도서 및 시민들이 기증해준 기증도서 2,000여권을 활용하여 꾸며졌다.
특히 성덕면은 민원인들을 위한 휴게공간 리모델링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책읽는 쉼터를 활용했다.
시립도서관 최경민 관장은 “ 도서관과 지역의 관계자들의 협조로 이루어진 책읽는 쉼터는 김제시의 독서 생활화와 책읽는 김제시 조성에 하나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