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청주, 제주 등 지방공항을 기점으로 국제선 부(不) 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중국 노선의 운항축소로 이용객이 대폭 감소한 지방공항을 활성화시키고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위한 결정이다.
노선은 청주~타이베이, 제주~다낭 및 제주~비엔티안 2회 왕복 운항한다.
제주~다낭 노선은 제주공항에서 오는 29일 22시 35분, 12월 6·9일 제주~비엔티안 노선은 20시 30분에 출발한다.
청주~타이베이 노선은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총 9회 왕복 운항하며 청주공항에서 22시 5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