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MBC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차량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29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드라마에 협찬되는 차량은 프리미엄 중형 SUV인 ‘더 뉴 XC60’과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S90’, ‘올 뉴 XC90’ 등이다.
이 드라마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6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정하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아이돌 출신의 톱스타 여배우 사진진(한예슬 분)은 ‘더 뉴 XC60’을 타고 등장한다.
‘더 뉴 XC60’은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로 동급 SUV에서 처음으로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시티 세이프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안전기술과 편의 사양을 전 모델에 제공한다.
사륜구동의 주행 성능까지 기본 탑재되면서 도심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이라는 평가다.
사진진의 어린시절 첫사랑이자 애널리스트 공지원(김지석 분은)은 ‘더 뉴 S90’을, 전직 아이돌 출신 배우 안소니(이상우 분)은 ‘올 뉴 XC90’을 탑승한다.
두 차량은 볼보차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드라마 캐릭터의 성격과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볼보자동차 차량을 통해 차량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