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17’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볼보차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협찬했다.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는 일반 대중들이 노벨상 수상자들과 인류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노벨상 시상식 주간에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노벨 위크 다이얼로그와 동일한 형태로 진행되는 해외 특별 행사이다.
노벨미디어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노벨 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 2017은 국내에서는 처음,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The Age to Come)’을 주제로 열렸고 인류의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인 평균 수명 연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예측하고 노화과정을 늦추는 방법과 노인의학의 발전방안, AI적용, 식품산업의 역할 등에 대해 폭넓게 다뤘다.
행사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양자컴퓨터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르주 아로슈 박사 ▲‘리보솜 연구의 선구자’ 아다 요나트 박사 ▲ ‘실물경기변동이론의 창시자’ 핀 쉬들란 박사 ▲분단유전자를 발견한 리처드 로버츠 박사 △단백질연구의 세계적 대가인 로버트 후버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