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BMW M 트랙 데이 코리아 2017’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M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트랙 데이를 진행했다.
80개 팀, 16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BMW의 모터스포츠 기술이 접목된 고성능 모델인 M 모델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서킷 주행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BMW M2모델과 컴페티션 패키지 옵션을 탑재한 M3, M4 등과 함께 안전 전문 교육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M 모델 서킷 드라이빙, 짐카나, 드리프트 프로그램, M 택시 드라이빙 등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고카트 체험, RC카 주행, 레이싱 시뮬레이터, M 가죽 액세서리 제작 클래스 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었다.
그룹별로 짐카나 랩타임 1위와 드리프트 1위를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각각 BMW M 트롤리, BMW M 트롤리백 및 M 지갑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전체 1위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드론,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M 트랙데이 수료 인증서가 수여됐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