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전기차 신형 리프(LEAF)가 미국 CES 연례 공개 행사에서 소비자 기술 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선정, 최고 혁신 모델이 됐다.
10일 닛산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TA)는 업계 전문가들이 대규모로 참가하는 뉴욕 본 행사 직전 진행된 ‘2018 최고 혁신상’ 수상자 발표를 통해 무공해 전기차 신형 닛산 리프의 첫 국제 어워드 수상 사실을 알렸다.
소비자기술협회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쇼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일환으로 ‘CES 최고 혁신상’을 발표해왔다.
닛산과 협회는 오는 2018 CES에서 이번 혁신상 수상자인 신형 닛산 리프의 특별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형 닛산 리프는 현재 일본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2 개월 내에 미국과 캐나다, 서유럽의 닛산 딜러를 통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