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10일 '제8회 김제시농업인 날 기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생명농업 그 생산의 주역 김제 농업인의 한마당 축제 !'라는 주제로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개회식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김제시 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랑스런 농업인상 2명 등 6개 분야 19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어 이건식 시장은 “제8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을 10만 시민과 함께 축하 한다” 고 말하고 현재 농업의 여건은 다국간 FTA 체결로 국제화 개방화 시대를 맞이해 결코 만만치 않은 형편이나 새로운 미래 김제 농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 농업인 모두가 서로 손잡고 열심히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제8회 김제시농업인의 날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 자랑스러운농업인부문 남. 박원규, 여. 송정임 ▲고품질쌀생산부문 김주택 ▲원예․특작부문 서기석 ▲과수부문 정현철 ▲축산부문 한길동 ▲지역개발선도농업부문 소성영, 김영길, 고석윤, 박혜정, 배득수, 박영환, 장환근 김태석, 오광재, 송기현, 오두례, 김태균, 김영숙 이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