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사기 혐의 피소... 소속사 측 "1년째 연락 안 해, 사실 확인 중"

이종수, 사기 혐의 피소... 소속사 측 "1년째 연락 안 해, 사실 확인 중"

기사승인 2018-03-28 15:46:18

배우 이종수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관해 소속사 측이 "확인된 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를 접했으나, 회사입장에서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최근 이종수와는 1년여 동안 연락을 하지 않은 상태"라며 "'사랑은 방울방울' 이후 몸 관리 등이 이유로 차기작 논의는 미룬 상태다. 현재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추후 본인에게 사실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이종수가 지인 A씨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최근 A씨 소개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계좌로 돈을 입금받았으나 약속 당일 휴대폰도 꺼둔 채 종적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수는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 출연한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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