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 10분께 경북 상주시 청리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센터 안에서 교육용 승용차가 교육생을 덮쳐 6명이 다쳤다.
중상자 1명을 포함한 부상자 6명(전원 군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북경찰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센터 안 직선제동훈련 코스에서 제동원리 시범과정 교육 중 발생했다.
시범 운행 중이던 교육용 승용차(아반떼 차량)가 교육용 버스 옆에서 대기 중인 교육생을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상주=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