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고척돔서 ‘다이아 페스티벌’ 개최…스타BJ 100팀 총출동

CJ E&M, 고척돔서 ‘다이아 페스티벌’ 개최…스타BJ 100팀 총출동

기사승인 2018-06-08 11:30:50

CJ E&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18’을 개최한다.

8일 CJ E&M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다이아 페스티벌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서 만족감을 느끼는 C(Contents)세대와의 소통을 강조한 행사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의 도시’라는 뜻을 담은 ‘LIGHT NOW’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해당 페스티벌은 동일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창작자와 팬이 보다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게임, 뷰티, 뮤직·엔터테인먼트, 푸드·키즈 등 장르와 타깃을 매칭한 맞춤형 무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마케팅의 타기팅 방식을 오프라인 무대까지 가져와 브랜드 경험을 녹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O2O(Online to Offline) 페스티벌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CJ E&M은 장르별 Top 크리에이터 100여개 팀의 참가를 확정했다. 게임 무대는 대도서관·보겸·감스트·로이조·재넌·머독·유소나가, 뷰티 무대는 씬님·윤쨔미·한별·오늘의하늘·킴닥스 등이 오를 예정이다. 또 뮤직·엔터테인먼트 무대는 윰댕·꽃빈·박막례할머니·원밀리언·어썸하은·억섭호 등이 준비 중이며, 푸드·키즈 무대는 밴쯔·소프·슈기·입짧은햇님·꿀키·허팝·헤이지니·럭키강이·애니한TV·마이린TV·라임튜브·유라야놀자가 팬들과의 만남을 계획 중이다. 구독자 198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남미 크리에이터 클라우디피아(Claudipia) 등 글로벌 창작자도 참석을 확정지었다.

이들 크리에이터들은 다이아 페스티벌 참가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 무대, 이벤트 진행, 출연 알림 등의 내용을 담은 사전 홍보 영상, 행사장 라이브 영상 및 행사 후기 영상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자유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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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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