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기업 레저큐가 항공사 7곳과 업무제휴를 맺고 국내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11일 레저큐에 따르면 가자고 앱을 통해 항공권 예매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으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7곳이다.
가자고 국내 항공권 예매 서비스는 원하는 항공사나 시간대에 구매 가능한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좌석 유형 또한 특가석, 할인석, 비즈니스석, 일반석 등으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으며, 왕복 티켓의 항공사가 각각 다르더라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레저큐는 국내선 항공권 예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선착순 200명에게 가자고 포인트 3000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자고 포인트는 항공권 예매뿐 아니라 레저, 액티비티, 투어, 숙박 상품 예약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