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개표 초반…박원순 57.9%·김문수 20.5%·안철수 17.2%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개표 초반…박원순 57.9%·김문수 20.5%·안철수 17.2%

기사승인 2018-06-13 21:42:21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개표 초반 과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9시36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현황에 따르면 서울시 개표율은 2.87%다. 현재까지 박 후보는 8만2796표(57.94%)를 얻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2만9405표(17.28%),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 2만4694표(17.28%), 김종민 정의당 후보 2472표(1.72%), 신지예 녹색당 후보 2291표(1.6%), 김진숙 민중당 후보 635표(0.44%), 우인철 우리미래 후보 261표(0.18%), 인지연 대한애국당 후보(0.16%), 최태현 친박연대 후보 106표(0.07%)로 집계됐다. 

같은 날 KBS·MBC·SBS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 결과, 박 후보는 55.9%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후보 21.2%, 안 후보는 18.8%로 조사됐다.  

이번 출구조사는 방송 3사가 여론조사기관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6%~3.4% 포인트)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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