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운영 중인 중소형호텔 프랜차이즈 ‘호텔야자’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15일 야놀자에 따르면 호텔야자는 지난 2011년 출범한 중소형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현재 전국에 7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는 호텔야자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최근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했다. 새로운 호텔야자의 BI는 글로벌 R.E.S.T.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야놀자와 연관성을 갖도록 기업 로고에서 따온 워드마크 형식으로 디자인했다.
인테리어 디자인도 재정립, ‘CMF 디자인’ 기술을 적용했다. CMF는 색상(Color), 소재(Material), 마감(Finishing)을 활용한 디자인적 변주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 공간의 조건에 맞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은 중소형호텔 업계를 선도해온 호텔야자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의 첫걸음”이라며 “새로운 BI와 인테리어를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