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SNS 라이브 방송에서 눈물을 글썽여 팬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았다.
22일 오후 설리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침대에 누운 설리는 짧게 "안녕"이라고 인사하며 팬들의 반응을 살폈다. 이후 "여러분 뭐 하고 계세요?"라며 안부를 물은 후 입을 다문 설리는 급작스레 눈물을 글썽이다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설리는 SNS에 "사랑만 하는 삶이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글귀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설리는 아역배우로 활동하다 2009년 그룹 f(x)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을 탈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